전통시장 '청년몰' 입점 점포 4년간 10곳 중 4곳 폐업

김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1 14: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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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국감자료…경영악화 탓 27%

▲ 청년창업(PG) [제작 이태호, 연합뉴스 제공] 일러스트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최근 4년간 청년몰 입점 점포 10곳 중 4곳 이상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0년 4년간 39개 청년몰의 지원 점포 672개 중 42.1%인 283개가 폐업했다.

 

폐업 사유는 경영악화가 78개로 27.6%였으며 그 외에는 기타 사유(134개), 무응답(71개) 등이 있다.

 

청년몰은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복합공간으로 규모에 따라 최대 40억원이 지원된다.

 

신 의원은 "2017년 개장한 청년몰의 관리 기간 종료 시점이 내년 최초로 도래함에 따라 청년몰 폐업은 더욱 가속할 전망"이라며 "중장기 사후 관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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