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의 디지털 전환, 기술·직업교육, 과학교육, 한국어교육 4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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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교육부는 6월 24일 이집트 교육·기술교육부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1차 한-이집트 교육분야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이집트 교육분야 공동위원회는 지난 2025년 11월 정상회담 당시 체결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에 따 구성된 국장급 협의체*이다. 이번 제1차 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디지털 교육 전환, ▴기술·직업교육, ▴과학교육, ▴학교 내 한국어교육 등에 대한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우선, 양국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 및 포용적 디지털 전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양국의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기반 조성 등과 관련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과제를 모색한다.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는 과학교육 협력도 강화한다. ▴탐구·실험 중심 과학 수업, ▴과학교원 전문성 신장 등 양국의 주요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과학교육 역량 강화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기술·직업교육 분야에서는 한국의 우수 직업기술교육 모델인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운영 정보를 공유한다. 아울러, 이집트 응용기술학교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의 직업계고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기반으로 양국의 ▴학생·교원 인적 교류, ▴교육훈련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어교육과 관련하여, 양국은 이집트 내 한국어반 개설 준비 현황을 점검한다. 이집트는 올해 2개 학교(Sherif Al-Sabai 외국어학교, Al Roya 외국어학교)에 한국어반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에 교육부는 ▴시범학교 운영 지원, ▴한국어 교재 보급 등을 통해 이집트 내 한국어교육의 안정적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번 공동위원회를 계기로 양국 정상이 합의한 교육분야의 후속 성과를 창출하며, 국가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제1차 한-이집트 교육분야 공동위원회는 지난 정상회담 때 마련한 교육 협력의 틀을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교육부는 한국형 미래교육 경험을 이집트의 교육혁신 수요와 연계하며, 케이-에듀(K-Edu)가 북아프리카 지역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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