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영월군수직 인수위 11일 출범 군민 통합·정책 혁신을 통해 예산 1조원 시대 준비

최제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1:10:13
  • -
  • +
  • 인쇄
▲ 인수위 출범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민선9기 영월군수 당선인의 비전 실현을 위한 영월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11일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공약 구체화와 군정 운영 방향 수립에 본격 나선다.

인수위는 영월군 청소년수련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작지만 강한 실무 중심 조직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업무 인계·인수를 넘어 향후 4년간 영월군의 정책 우선순위와 조직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직은 김대경 위원장을 중심으로 양승우 부위원장을 비롯해 ▲기획·경제분과 ▲교육·복지·보건분과 ▲문화·관광·청년분과 ▲안전·건설·교통분과 ▲농업·산림·환경분과 등 5개 분과,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군민 통합을 이끌기 위해 각 분야 주민과 사회단체 대표 등 26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인수위는 군정 전반의 조직·기능·예산·주요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면밀히 검토해 취임과 동시에 추진 가능한 실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민선9기 출범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결과와 예산 사용 내역 등을 담은 백서를 발간해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길수 당선인은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군민 대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월 시대를 열어갈 정책 성과를 만들어 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군정 출범 과정에서 공직사회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대경 인수위원장은 "예산 1조원 시대의 개막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이라는 민선9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군정 철학과 정책 방향, 공약사업을 세심하게 검토하겠다"며 "새로운 군정이 안정적으로 출범하고 그 성과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