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8년 시정 마무리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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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7.8기 군산시장 퇴임식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군산시는 6월 30일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7·8기 강임준 군산시장의 퇴임식을 거행했다.

퇴임식은 지난 8년간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강임준 시장의 헌신을 기리고, 시정 발전에 동참해 준 군산시민 및 공직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감사와 환송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강 시장의 뜻에 따라 품격은 유지하되 최대한 간소하게 치러졌다.

본 행사는 민선 7·8기 회고 영상 시청과 감사패 전달, 시민 및 직원 대표의 송별사 등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강 시장에게 감사패와 영상 기록 등을 헌정하며 경의를 표했고, 강 시장 역시 퇴임사를 통해 지난 여정을 회고하며 시민과 공직자들의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취임 당시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군산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위대한 시민들의 단합된 힘과 인내 덕분이었다"며 시민들에게 존경을 표했다.

이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된 군산사랑상품권, 공공 배달앱 '배달의 명수',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도입과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 유치를 통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 마련 등 주요 성과를 짧게 언급하며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누비며 헌신한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 시장은 "이제 시장직을 내려놓고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군산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걸음 뒤에서 군산의 눈부신 내일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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