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본격화 4개 반 34명으로 구성된 특별 전담팀 꾸려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12: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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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읍면 접수 준비 등 민원 대응체계 마련에 집중
▲ 무주군청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무주군이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원활한 접수와 지급을 위해 ‘특별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전담팀은 총괄 지원, 복지 지원, 읍면 현장 지원, 기술 지원 등 총 4개 반 34명으로 꾸려졌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접수 준비와 보조 인력 배치, 선불카드 제작, 지원금 사용처 안내 스티커 제작 배포,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피해 예방 교육 등 민원 대응체계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무주군의 1·2차 지원 대상은 총 1만 8천9백여 명으로, 1차 지급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한부모가정 약 2천2백 명과 2차 지급 대상인 소득 하위 70% 1만 6천7백여 명이 포함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인당 지급액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정 50만 원, 소득 하위 70%는 25만 원이며, 총지급액은 46억 원(국비 80%, 도비 10%, 군비 10%)에 달한다.

노창환 단장(무주군수 권한대행)은 “지원금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군민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은 27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2차 신청은 소득 하위 70%와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과 앱, 전화상담, ARS, 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무주사랑상품권 ‘카드형’은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가능하며, 선불카드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행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 신청은 4월 27일에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하면 되며, 28일에는 2·7, 29일 3·8, 30일 4·9·5·0 순으로 하면 된다. 5월 1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되며 2차 신청 첫 주에도 동일한 방식의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무주군 지역 내 연간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하며, 유흥·사행성 업종, 환금성 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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