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부모·교직원·강사·위탁업체 관계자 원탁토론회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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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활성화에 현장의 목소리 담아
▲ 천창수 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열린 '방과후학교 청렴 원탁토론회'에 참석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전 10시 집현실에서 ‘2026년 방과후학교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에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자리에는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 등 학교 관계자와 방과후학교 강사, 위탁 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원탁별로 위촉된 조력자(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을 벌이고 결과를 공유했다.

토론회는 ‘청렴한 문화 정착’과 ‘방과후학교 활성화’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방과후학교 강사 선정과 업체 위탁 과정의 공정성 확보,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다양화와 질 향상, 교육공동체 간의 원활한 소통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나눴다.

천창수 교육감은 “방과후학교는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청렴과 신뢰라는 든든한 토대 위에서만 방과후학교가 진정으로 활성화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방과후학교 운영 주체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도출된 다양한 생각과 건의 사항을 자세히 검토해 내년 방과후학교 운영 기본 계획 수립과 제도 개선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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