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원도심 활성화 등 핵심 구정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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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은 새벽 관내 통학로 가로청소를 시작으로 충렬사와 정공단 참배, 전통시장 방문 등 현장 중심 행보로 이어졌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 동구는 7월 1일 새로운 구정 슬로건인 ‘북항에서 세계로, 미래를 여는 행복 동구’를 선포하며 민선 9기 강철호 동구청장의 임기 시작을 알렸다.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은 새벽 관내 통학로 가로청소를 시작으로 충렬사와 정공단 참배, 전통시장 방문 등 현장 중심 행보로 이어졌다.
취임식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해 외부 내빈 초청 없이 구의원과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인사로 대신했다.
이어 강 구청장은 7월 6일부터 13일까지 각 동을 순방하며 주민들에게 직접 취임인사를 전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한 강 구청장은 풍부한 실무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구는 이를 위해 ▲북항재개발 신속 추진 ▲북항 랜드마크 부지 돔형 문화·스포츠 복합시설 조성 ▲범일·좌천 재개발을 위한 구청장 직속 TF 구성 등 핵심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원도심과 산복도로 일대의 주거·교육·복지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청년이 머무는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도시 동구’의 기틀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강철호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구민들의 높은 기대를 무거운 책임감으로 가슴에 새기고, 확실한 변화와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북항 재개발의 기회를 원도심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동구의 재도약을 이끌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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