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회 경제재정위원회 부위원장·하노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만나 철도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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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여 하노이 메트로 사업과 북남고속철도 사업 등 양국 간 철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오후 홍 차관은 하노이 시(市) 쯔엉 비엣 중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하노이 시가 추진 중인 메트로 사업에 우리 기업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베트남이 추진 중인 북남고속철도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의 역세권 개발(TOD) 경험도 공유했다.
이튿 날인 11일 오후 홍 차관은 베트남 국회 경제재정위원회 응웬 밍 썬 부위원장과 팜 티 홍옌, 응웬 마잉 홍 의원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홍 차관은 발주 예정인 베트남 북남고속철도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의사를 밝히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홍 차관은 “한국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우리 민간기업이 해외 설계사, 현지기업 등과 함께 ‘글로벌 원팀’을 구성하여 타당성조사 용역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기업이 타당성조사 용역을 수주하는 경우, 고속철 차량 유지보수 기술이전, 철도 전문인력 양성 등 베트남 철도가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협력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홍 차관은 “베트남 북남고속철도 사업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건설을 넘어 베트남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라며, “한국은 축적된 고속철도 운영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지속가능한 철도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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