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AI 생태계 구축해 신약물질 발굴한다

차미솜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2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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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랩-지니어스 테라퓨틱스’와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옵션계약 체결

항체 신약 후보물질 발굴기간 절반 단축..."임상시험 진입 앞당길 것"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LG화학이 차별적 경쟁력을 갖춘 신약물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전방위적 AI 생태계를 구축한다

 

LG화학은 18'-지니어스 테라퓨틱스'와 다중항체 항암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랩-지니어스에 계약금, 연구비 등을 지급하며, 향후 양사는 합의된 공동연구 결과 평가 기준에 따라 후속 개발 및 라이선스 옵션 행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

.

 

AI가 다수 항체를 설계, 제작, 로봇 테스트한 결과를 머신러닝으로 분석 후, 이 데이터를 다음 항체 설계 차수에 반영하는 일련의 반복적 연구 사이클을 통해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항체를 보다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화학은 단백질 구조가 복잡해 표적 검증부터 선도물질 최적화까지 5년 이상이 소요되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 발굴 소요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해 공동연구 후보물질의 임상단계(전임상) 진입 시점을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LG화학 소진언 생명과학,연구개발부문장은 "미충족 의학적 수요가 높은 암 치료 영역에서 기존의 신약 물질보다 효능이 높고 독성은 낮은 신약 후보물질을 빠르게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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