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장비 등 활용 주변 학교와 연계한 우주과학 교육 지원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 마련 당부
 |
| ▲ 질의하는 김미주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시의회 김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1)은 지난 1일 제339회 임시회 서울시 경제실 대상 기획경제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구로구 고척동 부지에 추진 중인 ‘서울 테크스페이스’ 조성 관련 거시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지역 연계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서울 테크스페이스’는 서울시 구로구에 첨단제조·우주산업 거점지를 조성해 우주환경시험 테스트룸, 데이터랩, 시제품 제작공간, 기업 입주공간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우주 부품 등 첨단제품 제작이나 검증개발과 위성영상을 활용한 사업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 8억원을 편성했으나, 신청자격 미달로 단 7개 업체만 선정되어 불용률이 45%에 달했다.
김 의원은‘테크스페이스’의 성공적인 설치·운영을 위해서라도 우주 기업들의 수요와 필요가 치밀하게 조사된 지원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테크스페이스’가 설치된 지역 인근을 묶어 거시적인 도시계획 구상이 필요, 특정개발진흥지구 선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특정개발진흥지구는 해당 지구의 권장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경영자금 융자 지원이 가능해 관련 산업 기업들을 집적하는 이점이 있다.
단순한 건물 설치와 지원시설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닌 관련 산업이 융성해 지역경제에도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도록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테크스페이스’ 대상 부지 일대의 동시 다발적인 공사 진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예상해 공사 기간 조정을 당부했다.
또한, 테크스페이스 내 드랍타워 등 첨단 설비가 인근 학교와 연계된 우주과학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재명 경제실 직무대행은 “테크스페이스가 지역 명물이 되고 미래 첨단산업 허브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