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팀 참가… Class20·Class40에서 기량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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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거창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거창군은 10월 3일 거창스포츠파크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전국 각지의 선수들과 수많은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제3회 거창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한마당대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Class20’ 12개 팀과 ‘Class40’ 6개 팀 등 전국에서 총 18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는 대한드론축구협회 경기 규정을 준용하고 협회 공인 심판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선수들의 빠른 판단과 정교한 드론 조종이 어우러져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Class20’은 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렸고 ‘Class40’은 친선경기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 ‘Class20’ 부문에서는 엔젤 팀이 우승, 어쩌다 한 팀이 준우승, 봉산썬더볼트 팀, 경운대드론축구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입상팀에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대회와 함께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도 축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장 인근 체험 부스에서는 4족 인공지능 로봇, 드론축구 장애물 통과, 모션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드론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거창한마당대축제를 찾은 한 방문객은 “단순히 드론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드론스포츠를 통해 미래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친숙하게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이홍기 거창군수는 “드론축구는 청소년들이 미래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협업과 도전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교육과 스포츠에 적극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경험이 미래 인재 양성과 드론산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지역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거창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드론·인공지능 등 미래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미래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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