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 연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최선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16: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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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역 귀성객·축산농가 가축방역 홍보활동 강화
▲ 진주시, 추석 연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최선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진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경남도와 함께 23일 추석 연휴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가축전염병의 유입 차단을 위해 귀성객이 몰리는 진주역에서 가축방역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연휴를 전후해 일제 소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긴급 방역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유지 ▲추석 연휴전후 축산 관련 시설 점검 및 일제 소독 실시 ▲축산 농가·귀성객 ․ 외국인 근로자 대상 가축방역 홍보 등 방역 대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추석 명절을 전후해 축산농가와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연휴를 전후해 23일과 28일 2회에 걸쳐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축협 공동방제 차량 4대와 시 방역 차량 1대를 이용해 방역 취약 농가와 축사 주변의 도로, 소하천 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아울러 축산 관련 종사자에게도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휴대전화 문자(SMS)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등 19곳에 축산농가의 방문을 자제하는 홍보 현수막을 내걸고, 읍면동의 마을 방송과 이·통장 회의를 통해 질병 오염원이 전파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공항과 항만 출입국 시에 소독하고, 축산물의 국내 반입 금지, 모임 자제 등 가축방역 준수사항에 대해 사전에 교육하는 등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도 23일 진주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여러분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며, 귀성객은 축산농가를 위해 축사 출입을 자제하고, 철새도래지 방문은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라며 “우리 고향 진주가 가축 질병 청정지역이 되도록 협조를 바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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