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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금) 오후 노들섬에서 열린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개막식에 개회사 및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7시 노들섬에서 열린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빛을 매개로 예술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한강과 노들섬을 무대로 펼쳐진 주요 레이저·미디어아트 작품을 둘러본 뒤, 개회사와 개회선언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국내외 작가 등과 함께 레이저를 활용한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오 시장은 “빛과 최첨단 과학, 한강의 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많은 시민이 찾아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서울 곳곳에 더 많이, 더 넓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들섬의 변신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거쳐 약 3년 뒤에는 서울 한복판, 한강 한가운데 있는 노들섬이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글로벌 예술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노들섬에서 열린다. ‘빛의 서사시(Rhapsody of Light)’를 주제로 한강과 노들섬을 무대로 국내외 작가들의 대형 레이저·미디어아트와 공연을 선보이며, 빛과 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기부를 결합한 ‘동행라이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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