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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포인트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이상엽(32)이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9년 10개월 만에 KPGA 투어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6년 6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 이후 104번째 대회 출전만에 이뤄낸 결실이다.
이상엽은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를 얻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섰다. 이상엽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한 것은 투어 입성 이후 최초다.
2015년 KPGA 투어에 입성한 이상엽은 2016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 이후 제네시스 포인트 6위에 오른 것이 최고 기록이다. 이상엽은 2016년 제네시스 포인트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상엽은 “제네시스 포인트 최상단에 위치해 뿌듯하지만 이제 첫 대회를 치렀고 이 대회 또한 지나간 것이라고 생각한다. 끝난 결과에 도취되지 않고 앞으로 시즌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이번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GA는 2026시즌부터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까지의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5위 이내 선수 중 상위 2명에게 미국 콘페리투어 대회 출전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상엽은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콘페리투어에 도전하고 싶다. 매 대회, 한 타 한 타에 집중하다 보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상엽의 뒤를 이어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준우승이자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옥태훈(28.금강주택)이 600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자리했다.
권성열(40)과 왕정훈(31.DAEJIN)이 485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이형준(34.웰컴저축은행), 전가람(31.LS)이 360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시드 5년과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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