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청장과 직원 청렴 관련 의견 공유하는 ‘청렴라운드테이블’ 마련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9 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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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라운드테이블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과 직원이 청렴 관련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청렴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장과 함께 하는 청렴 밸런스 토크'를 통해 업무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어 '나라면 어떻게?' 그룹별 상황토크에서는 조직문화와 업무관행, 민원처리 및 적극행정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북구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제시된 직원 의견을 검토해 개선이 필요한 업무관행을 발굴하고, 향후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시책 추진에 참고할 계획이다.

북구는 앞서 지난 10일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동권 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청렴실무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공직자가 알아야 할 주요 청렴 관련 법령과 실제 갈등민원 해결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북구는 청렴실무 클리닉에 이어 청렴라운드테이블까지 구청장이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동권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업무 과정에서 느끼는 고민에 대해 함께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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