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농가 모집, 사업비 집행 등 도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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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내 토종 꿀 브랜드 제품의 품질검사, 포장재 등을 지원해 고품질 제품의 안정적 생산·유통기반을 구축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2026년 한봉(토종벌) 꿀 브랜드 생산·유통기반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한국한봉협회 경기도지회(이하 한봉협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 1~2월 공모를 통해 수행사업자를 모집하고, 사업 수행 역량, 전문성, 조직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한국한봉협회를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한국한봉협회는 향후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과 관리, 참여 농가 지원, 품질관리 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한국한봉협회는 도내 토종 벌 사육농가 30곳을 대상으로 ▲품질검사 지원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 ▲브랜드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해 도내 토종 꿀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4,900만 원으로 도비 80%, 자부담 20% 비율이다.
도는 한국한봉협회와 협력해 사업 대상 농가 선정부터 지원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점검·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등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토종 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품질관리 기반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토종 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한국한봉협회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봉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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