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탄소중립특위, 녹색성장 실현 위한 초석 마련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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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
▲ 제368회 제4차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68회 정례회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5년 2월 14일 제357회 임시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국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밀집한 충남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충남도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전략을 입체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지난 1월에는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정책의 일환으로 가동을 종료한 시설인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 1호기 폐쇄 현장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발전소 폐쇄 이후 지역 경제 및 고용 문제, 부지 활용 방안 등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 충남이 직면한 과제들을 파악했다.

또한 위원회는 활동 기간 8개 분야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충남도의 핵심 탄소중립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이번 결과보고서에는 이러한 활동 성과와 향후 정책 과제가 종합적으로 담겼다.

정병인 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태안화력 1호기 폐쇄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탄소중립이 선언이 아닌 충남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실임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이번 활동이 ‘충남 2045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의회 차원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정병인 위원장, 신영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광섭·전익현·이정우·조철기·홍기후·고광철·구형서·김민수·박정수·이지윤·이철수 의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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