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가치와 미래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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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밀양문화원에서 ‘무형유산 전승과 인권감수성의 조화’를 주제로 학술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22일 밀양문화원 강당과 삼문동 둔치에서 밀양백중놀이의 전통적 가치를 되새기고 현대적 전승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와 백중축제 및 영호남 전통문화교류 행사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밀양문화원 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밀양문화원과 밀양백중놀이보존회가 공동 주관하여 ‘무형유산 전승과 인권감수성의 조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밀양백중놀이 병신춤의 현대적 재해석과 지속가능성, 공옥진 병신춤의 전승과 사회문화적 수용, 무형유산 속 장애 재현에 대한 장애학적 해석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전통문화의 원형을 존중하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의 인권감수성을 반영한 전승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며, 밀양백중놀이가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무형유산으로 나아갈 방안을 모색했다.
경남 밀양시는 지난 22일 밀양문화원 강당과 삼문동 둔치에서 밀양백중놀이의 전통적 가치를 되새기고 현대적 전승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와 백중축제 및 영호남 전통문화교류 행사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밀양문화원 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밀양문화원과 밀양백중놀이보존회가 공동 주관하여 ‘무형유산 전승과 인권감수성의 조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밀양백중놀이 병신춤의 현대적 재해석과 지속가능성, 공옥진 병신춤의 전승과 사회문화적 수용, 무형유산 속 장애 재현에 대한 장애학적 해석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전통문화의 원형을 존중하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의 인권감수성을 반영한 전승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며, 밀양백중놀이가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무형유산으로 나아갈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오후 6시 삼문동 둔치에서는 ‘백중축제 및 영호남 전통문화교류’와 연계한 제46회 밀양백중놀이 공개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는 개회식과 풍년기원 농신제에 이어 순창군의 금과들소리, 예천군의 예천통명농요, 밀양백중놀이 공연이 차례로 펼쳐져 영호남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흥과 멋을 선사했다. 공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동마당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페루 국립쿠스코역사박물관장 쏘냐 라켈을 비롯한 국립민속박물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밀양백중놀이와 영호남 교류 현장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전승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며, 해외 전문가 참관을 통해 밀양의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밀양백중놀이를 비롯한 지역의 무형유산이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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