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옥천군의회 이용수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335회 옥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옥천군 예산을 군민에게 남는 성과 중심으로 바꿉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그동안 옥천군은 도로 개설, 시설 건립, 농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지만 이제는 단순한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을 넘어, 이러한 사업이 실제로 군민에게 어떤 성과를 남겼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군민에게 남는 성과’를 농업소득 증대, 소상공인 매출 향상, 청년 일자리 창출,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 확대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성과로 정의하고,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군민에게 남는 성과를 위해 ▲신규사업 추진 시 군민 소득·일자리·지역 내 소비 등에 대한 사전 검토 강화 ▲집행률·참여 인원 중심의 성과지표를 농가소득·지역매출·고용·관광객 소비액 등 결과 중심으로 개편 ▲농업·관광·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사업 간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용수 의원은 “예산의 척도를 ‘얼마를 썼느냐’에서 ‘군민에게 무엇이 남았느냐’로 전환해야 한다”며 “예산이 군민의 소득과 일자리로 되돌아오는 실질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행정과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