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가평교육지원청과 ‘상생협력 벽깨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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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교육·행정 벽 허물고 교육협력 강화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가평군이 교육과 행정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가평군은 9일 오산시 원동초등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가평교육지원청과 ‘상생협력 벽깨기 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벽을 허물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장과 교육지원청장 등이 참석했다. 서태원 군수는 단상에서 퍼포먼스 발표를 진행한 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이정임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10대 핵심 과제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폰-프리(Phone-Free) 문화 확산 공동 추진 △체육관·운동장·수영장 등 학교시설 주민 개방 △벽깨기 협력관 운영 △교육예산 확충 및 교육자치 공동 실현 △학교복합시설 협력 △자기주도학습센터 및 지역 진로 멘토링 시스템 구축 등이다.
가평군과 경기도교육청,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가 교육의 공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하는 공간으로 확대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이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지원에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각 주체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과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가평형 교육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가평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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