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美 국방획득대학교와 공동 워크숍 개최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2: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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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미 국방획득인력 양성체계 및 첨단 획득제도 협력 강화
▲ 방위사업청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방위사업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美 국방획득대학교(WarU)와 함께 실무급 워크숍을 진행한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는 美 국방획득대학교 브라이언 유(Brian B Yoo) 학과장을 비롯한 한 · 미 국방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한 · 미 양국의 국방획득인력 양성체계를 공유하고,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국 실무자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워크숍은 국방 인공지능, 애자일 획득절차, 무기체계 및 군용장비의 유지정비·수리·창정비(MRO) 및 3D 프린팅 등을 주제로 5일 간 진행되며, 한 · 미 양국이 각각 발제를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초의 공동워크숍은 교육 분야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해를 거듭하며 획득 분야의 정책 · 제도 영역까지 논의 주제를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간 별도로 운영되던 분과를 통합하여 모든 참석자가 워크숍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 실무자들이 첨단무기 인증체계와 첨단전력 획득절차 등 최근 획득제도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미측의 제도 운영 사례와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실질적인 자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영섭 방위사업교육원장은 “무기체계 획득의 성패는 결국 방위사업을 추진하는 인력의 전문성에 달려 있다”라며, “우리 방위산업의 괄목할 만한 수출 성과 역시 관련 종사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일하는 획득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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