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복지 사각지대 놓인 위기가구 집중 발굴

최성일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2 13: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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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정뉴스 = 최성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내달 말까지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에 나선다.

발굴대상은 총 2만1천677가구이며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수급자 중 ▶만 50∼64세 중장년 1인 가구 4천999가구 ▶가계소득이 없는 1만4천514가구 ▶반지하 거주 1천884가구 ▶전기체납·금융 연체 등 위기에 처한 미취업 일용근로자 280가구다.

구는 심층 상담 후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가구별 30∼100만 원을, 반지하 등 폭염 취약 가구에는 에어컨, 쿨매트, 선풍기 등 냉방 용품을 지급한다.

또 복지플래너, 우리동네돌봄단, 복지통반장 등이 집마다 홍보에 나서는 한편 문자 및 전화, 카카오톡 채널 '강남좋은이웃' 등으로 비대면 발굴도 강화한다.

아울러 구는 1일부터 저소득 취약 어르신 558명을 대상으로 여름용 스카프 1매와 덴탈 마스크 10매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달 강남·역삼·삼성세무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남·수서경찰서 ▶서울강남우체국 등 관내 공공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촘촘한 사회복지망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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