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미래, 무엇을 바꿀 것인가?” 제10대 인천시의회, 9월 1~2일 첫 정책토론 한마당 개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4 15: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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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의원, 15개 공공기관, 전문가 등 한자리에
▲ 2026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시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놓고 본격적인 정책 논의에 나선다.

인천시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의회 본관 중앙홀과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세미나실에서 ‘2026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일 개원한 ‘제10대 인천시의회’가 처음 마련하는 정책토론 한마당으로, 새롭게 출범한 의회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정책 해법을 모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정책토론 한마당에는 인천시의회 의원 45명과 의정발전자문위원 32명,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소속 15개 공공기관 및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의 주요 현안을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지역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공동 정책연구 협의체인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기관들이 제안한 20개의 정책 주제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가 정책 효과와 시급성 등을 고려해 6개 주제를 선정했다.

첫날인 9월 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0대 인천시의회 소개, 제8기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토론회 취지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의정 발전과 정책 자문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정책토론은 9월 2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우선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재난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실행방안’을,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돌봄노동자 근로실태를 통해 본 인천시 정책방향’을, 산업경제위원회에서는 ‘고령 창업의 위험과 지자체 지원 방안’​을 각각 논의한다.

또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도시의 패러다임 전환: 스마트시티를 넘어 AI시티로’를, 환경교통위원회에서는 ‘지하역사 공기질 현황 및 선제적 대응 방안’을, 교육위원회에서는 ‘교원의 마음건강 정책, 예방 중심으로의 전환’​을 각각 주제로 택해 토론을 펼친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토론 결과를 실제 의정활동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아울러 상임위원장이 직접 좌장을 맡는 각 토론회에는 해당 상임위원회 의원들과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위원, 인천시 관계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적인 정책 제안을 함께 나눈다.

특히 토론 결과 가운데 실행이 필요한 연구과제는 조례 제·개정 등 자체 입법활동이나 인천시 정책건의로 연결할 방침이다.

박종혁 의장은 “제10대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이번 정책토론 한마당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지혜를 모아 인천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함께 찾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장에서 나온 좋은 의견이 논의로 끝나지 않고 조례와 정책 등 실제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정책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은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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