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역사상 첫 여성 의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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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원식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춘천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첫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한 뒤 공식 개원식을 개최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는 이희자 의원이, 부의장에는 정경옥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의장 선출은 춘천시의회 역사상 첫 여성 의장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방자치가 성숙해지는 과정에서 여성의 정치 참여와 리더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의회 역시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의정 운영의 시대를 열게 됐다.
첫 여성 의장의 탄생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담아내고, 소통과 공감 중심의 의정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변화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협치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희자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의회를 만들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옥 부의장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 쌓아온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고, 일 잘하는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12대 춘천시의회 의정활동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희자 의장과 정경옥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제12대 춘천시의회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희자 의장은 개원사에서 "29만 춘천시민의 선택으로 제12대 춘천시의회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시민의 기대와 신뢰를 가슴 깊이 새기고, 시민 행복과 춘천의 미래를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12대 춘천시의회 24명의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춘천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이자 시민 모두가 성공하는 초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시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을 선출하여 제12대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의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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