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 100여 명 참석…실내스포츠센터 건립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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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수 천안시장이 26일 광덕면 문화센터에서 열린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 순회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장기수 천안시장이 26일 광덕면 문화센터에서 남부권 주민 100여 명을 만나 도로망 확장과 상수도 공급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원도심 간담회에 이어 열린 다섯 번째 순회 간담회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로, 농업인 등 풍세·광덕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낮 시간대에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남부권 균형 발전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확충 건의가 집중됐다. 주민들은 광역상수도 설치와 미급수 지역 대상 지방상수도 확대 보급, 마을 간 연계 도로 확장·포장 및 하수도 정비를 요청했다.
아울러 풍세·광덕 주민을 위한 실내스포츠센터 건립과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생활밀착형 시설 개선도 건의했다.
장 시장은 남부권 개발 구상과 기반시설 개선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사전 조율 없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들었다.
도로 균열 보수나 소규모 시설 보수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 조치를 바로 지시했다. 상수도망 구축, 도로 개설, 체육시설 건립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장기 과제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28일 서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성거읍과 입장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기수 시장은 “풍세와 광덕은 발전 잠재력이 큰 남부권의 중심 지역”이라며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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