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급식실천확산]CJ프레시웨이 ‘튼튼스쿨’, 기후부와 손잡고 ‘기후급식 캠페인’ 전개

이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17: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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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기반 환경교육 확대…알파세대 기후 인식 제고
숏폼 공모전·잔반 제로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출처=CJ프레시웨이]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기후위기 대응이 전 세대로 확산되는 가운데, 일상 속 식문화를 통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학교급식이 청소년들의 생활과 밀접한 접점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기후 실천 교육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학교급식 특화 브랜드 ‘튼튼스쿨’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력해 ‘기후급식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학교급식을 통해 기후 인식을 높이고 실천 행동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측은 급식 현장을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나선다.

 

캠페인은 연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교육 콘텐츠 배포 ▶숏폼 공모전 ▶잔반 제로 실천 이벤트 등 단계별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된다. 공식 SNS 채널과 학교 급식실을 활용해 카드뉴스와 포스터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눈높이에 맞춘 환경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진행되는 숏폼 공모전은 학생 참여를 극대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30초 이내 영상으로 급식과 환경을 연결한 창의적인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발적인 기후 행동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연말에는 저탄소 식단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잔반 줄이기 실천을 병행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인식 수준을 넘어 실제 행동 변화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CJ프레시웨이는 기존에도 사회적 가치 기반 교육형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학교폭력 예방, 마약 근절 등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제품을 선보였으며,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간식 개발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급식이라는 일상적 공간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크다.

 

기후부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기후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청소년들의 생활 속 실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 역시 “급식실은 알파세대가 매일 경험하는 대표적인 생활 공간”이라며 “환경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후급식 캠페인’은 교육과 소비, 환경을 결합한 새로운 ESG 실천 모델로 주목된다. 특히 학생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은 기존 일방향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자발적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에서는 학교급식이 단순 식사 제공을 넘어 사회적 가치 교육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환경, 건강, 안전 등 다층적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통합형 급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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