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홍성우 부의장,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추진상황 점검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8: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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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울산역 중심 광역철도망 구축, 동남권 1시간대 생활권 실현 핵심 동력
▲ 홍성우 부의장,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추진상황 점검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제1부의장은 10일 시의회 제1부의장실에서 울산시 관계부서로부터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추진상황 등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대응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KTX울산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철도망 구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울산 KTX울산역에서 양산 북정·물금, 김해 장유·진영을 거쳐 창원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54.6km 규모의 복선전철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32년까지다. 총사업비는 3조 12억원 규모로, 서울산권 접근성 향상과 KTX울산역 수혜권역 확대, 울산·경남 간 단거리 연결, 가덕도신공항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로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부서는 이날 보고에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가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된 이후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거쳐 현재 KDI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홍성우 1부의장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KTX울산역을 중심으로 울산과 양산·김해·창원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지역 간 통행시간 단축은 물론 인적·물적 교류 확대와 울산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산권 접근성 향상과 KTX울산역 수혜권역 확대는 지역주민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정책 효과가 충분히 반영되고 정책성 평가 가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공감대와 호응도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도 울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각 구·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 추진 동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광역철도망이 완성되면 동남권 동일 생활권 형성과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통해 울산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철도 개발에 울산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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