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상임위원회별 맞춤형 현장방문…정책 전문성과 실효성 높여
 |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주 현장에서 ‘지역발전 해법’ 모색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전체의원 연찬회 기간 중 11개 상임위원회별 정책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제주지역의 우수사례를 전남광주의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업무와 정책적 관심 분야를 고려해 방문지를 직접 선정하고, 관련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관계자들과 운영 성과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미래산업위원회는 제주테크노파크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를 찾아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육성과 자원순환 사례를 살펴봤으며,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는 행원그린수소생산기지를 방문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활용 현황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확보한 정책자료와 관계자 의견을 바탕으로 제주지역의 선도 사례를 전남광주의 여건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과 향후 입법·정책과제를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이와 함께 송형곤 의장은 제주호남향우회를 찾아 제주에 정착한 호남 출향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의장은 향우들의 지역사회 활동과 생활 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향을 떠나서도 호남과 제주를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전남광주와 제주 간 인적·문화적 교류의 폭을 넓히고, 출향인 네트워크가 두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송 의장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를 방문해 제주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연구와 에너지 전환 실증 현장을 시찰했다.
센터 관계자로부터 주요 연구 분야와 성과를 청취하고 관련 연구시설을 살피며, 지역 특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탄소중립 추진 사례를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전남광주가 보유한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산업 기반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형곤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각 상임위원회가 정책적으로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전남광주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고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보고 배운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전남광주의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