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직소민원 소통의 날' 통해 시민 목소리 경청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07: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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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제 목암지구·대곡역세권 갈머리취락 주민과 만나 직접 소통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열고, 지역 현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화 ▲대곡역세권 개발에 따른 갈머리취락 편입 문제를 다뤘다.

벽제 목암지구 주민들은 도시개발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시행자와의 협의도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합 선지급금 반환 문제 해결과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민경선 시장은 “법률자문 등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대곡역세권 개발에 따른 갈머리취락 편입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은 현재 교외선과 도로 인접에 따른 생활 불편에 더해 대곡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면 침수, 공사차량, 분진 등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며 사업구역 편입을 요청했다.

민경선 시장은 개별적인 생활불편 대책을 넘어 개발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근본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토교통부·LH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경선 시장은 “지역 현안의 해답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시작한다”며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열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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