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4차 파주시 독서문화진흥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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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정책 2030 청사진 나왔다
▲ 파주시, 제4차 파주시 독서문화진흥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파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파주시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제4차 파주시 독서문화진흥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추진할 도서관·독서문화 정책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배찬 파주시장을 비롯해 도서관운영위원,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향후 5년간 파주시 독서문화 정책의 중장기 전략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를 목표로 수립하는 5개년 법정계획으로, 파주시 공공도서관 18개관과 작은도서관 86개관을 중심으로 지역 독서생태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했으며, 정책환경 및 현황 분석, 시민 독서실태 및 수요 조사, 기존 종합계획 성과 평가, 조직 진단,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시민 설문조사와 정책 검증 공동 연수(워크숍)를 통해 현장 의견과 정책 수요를 폭넓게 반영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함께 읽고, 잇고, 성장하는 독서문화도시 파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포용·지역성·혁신을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 체계로는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스마트 독서서비스 혁신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 ▲파주 특화 독서생태계 강화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기반 구축 등 4대 전략과 11개 중점과제, 24개 세부과제가 제시됐다.

주요 과제로는 △청소년 인공지능(AI) 창작·학습 공간 조성 △파주 지역자료 기반 지식콘텐츠 구축 △시민 참여형 독서공동체 활성화 △권역별 독서 접근성 격차 해소 △이용 취약 세대 맞춤형 서비스 확대 △지역서점 및 출판도시와의 연계 강화 △독서 행정 개편 등이 담겼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와 독서문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앞으로 5년간 파주시 독서문화진흥 정책의 방향과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연구용역 결과를 실제 정책과 사업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는 제12기 신규 위원을 소개하고 '파주시 도서관 관리운영 조례'와 '파주시 독서문화진흥 조례' 개정 사항도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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