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군수 공약‘모든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급’ 본격 이행

최제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10:01:04
  • -
  • +
  • 인쇄
사업량 부족으로 미선정된 여성농업인까지 지원 확대…제2회 추경에 추가 사업비 편성 추진
▲ 홍천군청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홍천군이 ‘모든 여성농업인에게 복지 바우처를 지급하겠다’라는 군수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홍천군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자 중 사업량 부족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되지 못한 여성농업인에게도 복지 바우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추가 사업비를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사업은 농업과 가사·돌봄 등을 함께 수행하는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도 많은 여성농업인이 복지 바우처를 신청했으나, 정해진 사업량을 초과하면서 일부 신청자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홍천군은 사업량 부족으로 발생한 미 선정자를 추가로 지원해 군수 공약사항인 ‘모든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급’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편성하고, 예산이 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으로 확정되면 상반기 신청자 중 사업량 부족으로 미선정된 여성농업인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지원 제외 대상인 복지 바우처 사업의 지원 기준에 따라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실제 영농에 종사하지 않는 자, 문화누리카드·임업인 바우처·어업인 바우처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 등은 추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모든 여성농업인이 복지 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