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착착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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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컨설팅·현장워크숍 실시
▲ 산청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컨설팅 및 현장워크숍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산청군은 지난 14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금서면 특리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컨설팅 및 현장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위원을 비롯해 산청군 재난대응 협업부서와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육군 제8962부대 3대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훈련 기본계획과 통합훈련 시나리오를 공유하고 △훈련 중점사항 및 평가지표 △기관별 임무와 역할 △상황별 대응 절차 △주민대피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산불 발생 초기 상황전파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운영, 주민·관광객 대피, 산불 진화, 시설물 피해 대응, 수습·복구에 이르는 단계별 시나리오의 현실성과 연계성을 살펴보고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산불 발생과 확산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참여기관과 장비의 배치 장소, 진입·대피 동선, 현장지휘체계, 훈련 참관인 안전관리 및 위험요인 등을 살폈다.

산청군은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훈련계획과 시나리오에 반영하고 오는 10월 8일 2차 컨설팅을 열어 보완사항과 준비상황을 다시 확인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과 현장워크숍은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재난현장에서 작동하는 훈련을 만들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이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주민대피, 유관기관 간 협업이 빈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0월 29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금서면 봉화산·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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