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승희 의원, 서울삼육중학교 찾아 학교 애로사항 청취, 노후 시설·교육공간 문제, 사립학교라고 방치할 수 없다!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10:15:07
  • -
  • +
  • 인쇄
▲ 장승희 의원, 서울삼육중학교 찾아 학교 애로사항 청취, 노후 시설·교육공간 문제, 사립학교라고 방치할 수 없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장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1, 교육기획위원회)은 2026년 7월 30일 구리시 소재 사립·종립학교인 서울삼육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노후 시설·교육공간·교육경비 지원 등과 관련한 학교 애로사항 5개 항목을 청취했다.

서울삼육중학교는 종교적 신념에 기반해 학생을 교육하는 종립 사립학교로 구리시에 위치해 있으며, 인접한 서울삼육고등학교와 캠퍼스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 학교시설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방송시설·대강당·개방 체육시설 등의 안전 및 교육공간 부족 문제가 함께 제기돼 왔다.

사립학교는 도교육청의 시설 개선 재원 배분과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장승희 의원은 구리 지역 도의원이자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사립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도교육청·구리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풀어갈 과제로 정리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장승희 의원은 서울삼육중학교 교장으로부터, 노후 방송시설 문제와 관련해 "10년 이상 사용한 시설로 재난 훈련 방송 시 오작동이 잦고, 방송 시설 기술자 점검에서도 수리에 한계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는 설명과 함께 "학생 전달 사항 전파를 교사가 직접 수행하고 있어 교사 행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라고 내용을 청취했고. 이에 대하여 “방송 시설 안정성은 곧 교육의 안정성으로 직결 된다”고 진단했다.

장승희 의원은 그 외 ▲2024년 안전등급D등급을 받아 현재 폐쇄된 대강당의 후속대책으로는 서울삼육중·고가 공동 사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신축 현안, ▲교육공간 부족과 관련해서는 AI 활용 목적 교육 및 아동 보호시설 공간의 부재 문제, ▲지역 주민과 운동 동호인에게 개방한 체육시설의 스탠드 노후화에 따른 이용 안전 문제, ▲지자체의 교육경비 지원금 회계처리 간소화 필요 등 현안을 자세히 청취했다.

장승희 의원은 “서울삼육중학교는 종교적 신념 위에서 오랜 시간 학생을 길러 온 우리 지역의 소중한 학교이다. 그러나 사립·종립학교라고 해서 노후 방송시설 오작동, 안전등급D 대강당 폐쇄, 개방 체육시설 스탠드 붕괴 위험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 학생과 교사, 개방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안전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라고 현재 문제를 짚으면서,

“오늘 청취한 5개 애로사항은 도교육청 시설·안전 부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가 각각 나눠서 볼 사안이 아니라 학교를 중심에 두고 함께 풀어야 할 하나의 과제이다. 교육기획위원으로서, 그리고 구리 지역 도의원으로서 방송 시설 교체, 학교 복합 시설 신축 협의 진전, 구 급식실 증·개축, 개방시설 스탠드 안전 개선, 교육경비 회계처리 간소화 등 다섯 과제가 실제 예산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승희 의원은 앞으로도 구리시 국·공·사립 학교 순회 방문을 정례화하여, 학교 급별·설립별을 가리지 않고 학생·교사·학부모의 목소리가 도의회를 통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