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정마을 주민 주도 공동체 활동과 전통 짚신 공예 성과 전국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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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농촌마을만들기 본선 현장심사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하동군은 지난 7월 9일 적량면 난정마을에서 제13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중앙 현장평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의 3차 심사로, 외부 전문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추진 성과 발표와 질의응답, 주민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전국 17개 마을 가운데 경상남도 대표로 선정된 난정마을은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성과와 공동체 활성화 우수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김현수 하동군수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군수는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짚신 공예 퍼포먼스를 관람한 뒤, 고생한 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경남 대표로 중앙 현장평가에 참가하게 된 것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오랫동안 이어온 전통 짚신 공예와 공동체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농촌 만들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난정마을은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 환경 개선,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에 힘써왔다.
특히 지역의 전통 기술인 짚신 공예를 주민들이 직접 계승·발전시키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은 정기적인 회의와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는 등 마을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세대 간 소통과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앙 현장평가는 난정마을이 오랜 기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공동체 활동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의 지역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전국 단위 행사로,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9월 중 본선 진출 마을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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