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손주 돌보미' 양성 교육 재개

최성일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7 11: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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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안심하고 교육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
▲ [출처=서초구청]
[열린의정뉴스 = 최성일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손주 돌보미 교육을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서초구 손주 돌보미 지원사업'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조부모 육아 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도움을 제공하고자 시작한 서초구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다. 손자녀를 돌봐주면서 무료로 육아 교육도 받고 수당까지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에 재개하는 손주 돌보미 교육은 기존 25시간 집합 양성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교육 10시간과 소수정예 집합 교육 4시간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총 10과목으로, 그중 실습이 필요한 ▶베이비마사지 ▶응급처치 ▶종이접기 ▶유아 음악 ▶구연동화 5과목은 수강생 20명으로 구성한 소수정예 집합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집합 교육은 조부모의 안전을 위해 강의실 출입구에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AI 인공지능으로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진행한다.

기존의 비접촉식 체온계 측정 방식에 비해 쉽고 빠르게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지정된 좌석에 개인별 가림막을 설치해 안심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손주 돌보미 양성 교육에 참석한 양재동 김○○ 할머니는 "응급처치 및 베이비 마사지 등 과목을 온라인으로 수강 후 직접 실습해 보니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고 온라인을 통해 수시로 듣고 싶은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좋다"고 밝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손주 돌보미 양성 교육을 재개하며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교육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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