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밝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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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추홀구, 밝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 미추홀경찰서와 협업해 주안6동 간석역 남부 및 인천가정법원 일원의 ‘범죄예방강화구역 및 여성안심귀갓길’에 태양광 LED 조명형 건물번호판 100개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과 도시공간의 환경을 개선해 범죄 발생 기회를 줄이는 범죄 예방 환경 설계인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해 추진됐다.

조명형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건물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되며, 시인성을 높여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 태양광 LED를 적용해 도시 기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의 야간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거리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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