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농정예산 대폭 감액도 비판...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통해 예산 복원 촉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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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서광범 농정해양위원장, 농정조직 통합 철회 촉구 기자회견서 삭발... 농수산생명과학국·축산동물복지국 존치 요구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위원장(국민의힘, 여주1)이 4일 경기도의 농정조직 통합 추진에 반대하며 삭발에 나섰다.
서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가 주최한 농정조직 통합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정호 협의회장,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이연묵 회장과 함께 삭발하고, 농수산생명과학국과 축산동물복지국의 통합안 철회 및 현행 두 국의 존치를 촉구했다.
경기도는 농수산생명과학국과 축산동물복지국을 하나의 농축수산생명국으로 통합하는 조직개편안을 추진해 왔다. 최근 각계의 반대 의견이 이어지자 입법예고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두 국의 통합 철회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서 위원장은 농업과 축산, 해양수산, 동물복지 등 분야별 행정수요가 큰 경기도에서 두 개의 국을 하나로 통합할 경우 행정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농정예산마저 대폭 감액된 상황에서 농정조직까지 통합하는 것은 경기도 농정을 후퇴시키는 결정”이라며 “오늘 삭발은 농어업인의 생존과 경기도 농정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절박한 호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서 위원장은 이날 열리는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정조직 통합안 철회와 2027년도 농정예산 복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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