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물포구의회, ‘제물포 리빙아카이브 연구회’ 유휴 공간 활용 선진지 현장시찰…제물포 적용 방안 모색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3 12:20:37
▲ 유휴 공간 활용 선진지 현장시찰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 제물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제물포 리빙아카이브 연구회'는 12일 유휴 공간 활용 선진지인 서울특별시 노원구 일대에 위치한 화랑대철도공원과 경춘선숲길을 방문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문화 거점 조성 사례를 살펴보고, 제물포구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시찰은 폐선부지 등 유휴 공간을 지역 생활문화 거점으로 전환한 사례를 살펴보고, 근대 철도 유산의 보존·활용 방식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찰에는 이정휘 대표 의원을 비롯해 유형숙·이승욱·송광식 의원과 연구용역진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화랑대철도공원과 경춘선숲길 일대를 둘러보며 기존 철길을 보존하면서 주민을 위한 공원으로 활용한 사례들을 살폈다. 이어 공원 내 조성된 ‘철길 정원’, ‘화랑대역 플랫폼 광장’, ‘공릉목공예체험장 나무상상놀이터’ 등을 시찰하며 공간별 활용 방식을 확인하고 제물포구의 생활문화 자원과 연계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휘 대표 의원은 “화랑대철도공원과 경춘선 숲길을 둘러보면서 유휴공간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 거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선진 사례 답사 내용을 기반으로 제물포구의 생활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