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채정선 의원, “푸드뱅크는 물품 나눔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 만드는 일”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6 12: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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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채정선 의원, “푸드뱅크는 물품 나눔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 만드는 일”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채정선 의원은 25일 경기나눔푸드뱅크 북부물류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경기북부지역에서 기부식품 제공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나눔푸드뱅크 북부물류센터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보관하고 경기북부지역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 등에 배분하기 위한 물류 거점이다.

경기도는 과거 화성시에 위치한 남부 물류창고를 중심으로 기부물품을 관리해 왔다. 그러나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물품 수령을 위한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과 기부물품 증가에 따른 보관공간 부족 문제도 발생하면서 북부지역에 별도의 물류 거점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2019년 양주시에 경기북부지역 기부물품의 보관·배분을 담당하는 북부 물류창고를 마련했으며, 이후 경기북부 시·군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채정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과 같은 자리가 있기까지 지역에서 오랜 시간 역할을 해온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해 온 많은 종사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최근 복지정책의 주요 과제로 강조되고 있는 ‘돌봄’을 언급하며 “지역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물품을 나누는 것을 넘어 오랫동안 지역을 살피고 이웃을 돌보는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는 일”이라며 “저 역시 경기도의회에서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좋은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사업을 꼼꼼히 검토하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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