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과학기술로 바꾸는 우리 지역 제1회 '지역 현안 해결 솔루션 챌린지' 개최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13: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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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가장 잘 아는 지역 현안, 과학기술로 해결방안 찾는다
▲ '지역 현안 해결 솔루션 챌린지' 포스터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제안하고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제1회'지역 현안 해결 솔루션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제안하고, 이를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새로운 지역 R&D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출발점으로 연구개발지원단, 연구자 및 전문가가 함께 해결방안을 구체화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내년도 후속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으로 연계해 실제 지역 현안 해결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 R&D는 첨단기술 개발과 지역산업 육성 등을 중심으로 확대되어 왔으나,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이에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주민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과학기술로 해결방안을 찾는 새로운 접근을 추진한다.

지역주민 챌린지는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현안과 과학기술을 활용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해당 지역의 연구개발지원단과 제안자가 함께 구체적인 과제로 발전시키게 된다.

공개 발표와 전문가·국민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등 총 6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한다. 대상에는 1,000만원, 최우수상에는 각 600만원, 우수상에는 각 300만원 등 총 3,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장관상은 아이디어 제안자와 공동기획에 참여한 연구개발지원단에 각각 수여하며, 상금은 공동으로 수령한다.

이번 챌린지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의 아이디어를 실제 연구개발과 현장 적용으로 연결한다는 것이다. 선정된 우수과제는 제안자와 연구개발지원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R&D 및 실증 연계방안을 구체화하고, '27년부터 관련 사업과 연계해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전문가 챌린지도 함께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 추진된 사회문제해결형 R&D 과제 135개와 분야별 전문가가 제안한 과제 가운데 지역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사전 검토해 10개를 선별하고, 공개 발표와 패널토의,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3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과제는 단기 실증 및 후속 R&D로 연결할 계획이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지역에서 살아가는 주민”이라며, “주민들이 제안한 지역의 중요한 현안을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을 통해 해결해 나감으로써 과학기술이 지역의 성장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과 지역사회 변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챌린지는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내년도 실제 R&D와 현장 실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지원단과 함께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주민이 제안하고 과학기술이 해결하는 지역 R&D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및KISTEP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여 10월 11일 18시까지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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