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고등학생 200명이 참여하는 ‘2026년 전국 학생 인공지능 꿈키움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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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전국 학생 인공지능 꿈키움 캠프 운영 개요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교육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2026년 전국 학생 인공지능 꿈키움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1박 2일 숙박형 캠프는 교육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방안'(’25.11.)의 일환으로, 대학에서 구성·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탐구하고 이를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상대적으로 인공지능 교육 기회가 부족한 읍·면 지역과 소규모학교 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해당 학생들의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공지능 활용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프에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추천한 일반계고등학교 학생 200명과 인솔교사 4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과 관심 분야에 따라 ▲바이브 코딩 ▲생성형 인공지능·파이썬 ▲인공지능 로봇 ▲그래픽 처리 장치(GPU) 기반 딥러닝 등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팀별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각 분야는 단순한 기술 체험이 아니라, 학생이 문제를 정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한 뒤 결과물을 제작·발표하는 프로젝트형 실습으로 진행된다. 연세대학교에서 구성한 교수 특강, 대학 시설 탐방, 시도별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전국의 또래들과 협업하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한다.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앞서 7월 30일, 8월 3일, 8월 10일 사전 설명회와 온라인 사전교육을 운영했다. 본 캠프 참여 전, 학생들이 분야별 기초 개념과 실습 환경을 익히고 팀별 프로젝트 주제를 미리 탐색하며 캠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2026년 겨울방학에는 중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약 300명을 추가 선발한다. 연세대학교 외에도 다양한 대학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꿈키움 캠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학생이 지역별 교육 여건 차이와 무관하게 대학의 우수한 인공지능 교육 자원과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학생이 사는 지역이나 학교 규모에 따라 인공지능 교육 기회에 차이가 생겨서는 안 된다.”라며, “교육부는 농산어촌과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수준 높은 인공지능 교육을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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