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제248회 임시회 마무리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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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3,514억원 규모 제2회 추경 수정가결
▲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울산 울주군의회는 15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1조 3,514억 원(기정예산 대비 597억 원 증가)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 및 규칙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울주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모두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회 추경안은 상임위원회 사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총 4,600만 원을 삭감한 수정안이 가결됐다.

삭감된 항목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기획예산실 소관 시설관리공단 운영전출금 600만원과 교통정책과 소관 울주사랑택시 운영지원비 4,000만원이다.

이와함께 ▲울주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울주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공동주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먹거리 기본 조례안 등 상정 안건들을 처리했다.

오는 10월 제249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확정했다.

행정사무감사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의회사무국, 집행부 주요 부서, 12개 읍·면,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문화재단, 울주복지재단 등 총 50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감사범위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추진한 업무 전반이며, 감사를 위해 제출을 요구한 자료는 의회운영위원회 15건, 행정복지위원회 516건, 경제건설위원회 339건 등 모두 870건이다.

아울러 의장을 제외한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는 제9대 전반기 원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의결했다.

정우식 의장은 “제9대 의회 첫 예산심사인 만큼 삭감 규모보다는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살피고 현장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의원들이 제안한 의견과 지적사항을 집행부가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0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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