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노조 간담회 개최…공동 대응방안 및 발전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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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와 2차 공공기관 유치 협력 강화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김천시는 10월 1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한 공동 대응방안과 혁신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성도 전국혁신도시 노조협의회 의장, 한국전력기술·한국도로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천시의 공공기관 유치 추진경과와 정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기존 이전 기관과의 기능 연계 강화, 정주여건 개선, 추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의 기본 원칙으로 제시한‘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 배치’에 발맞춰, 김천혁신도시의 교통 접근성과 기존 공공기관 집적 기반, 확장 가능성 등을 활용한 전략적 대응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성도 전국혁신도시 노조협의회 의장은 “1차 이전으로 혁신도시의 기반은 마련됐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족기능 확충 등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다.”라며 “2차 이전은 혁신도시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와 경상북도가 교육·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김천혁신도시가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우수한 교통·입지 여건과 기존 공공기관 간 기능 연계성을 바탕으로 추가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 및 노동조합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경상북도에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를 건의하는 등 2차 공공기관 유치와 혁신도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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