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주요 사업장 현지확인 실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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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광·환경부터 K-Food까지,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주요 사업장 현지확인 실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진)는 제365회 임시회 기간인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안동, 상주, 구미, 김천 일원에서 제13대 전반기 위원회 출범 이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일정으로 소관 기관과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특히 22개 시·군이 함께 상생하는 균형 잡힌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은 물론 식품산업 현장까지 폭넓게 살폈다.

첫째날 한국국학진흥원에서는 국내 최대 국학 자료를 보관하고 있으면서도 전통기록유산의 보존을 위한 수장고 부족으로 기증을 더 받지 못하는 상황을 확인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해 도의회와 진흥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산림문화체험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교육·전시·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과 연계된 이용률을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상주에서는 한국한복진흥원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경북한복문화창작소와 입주기업, 전시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한복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K-한류의 대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한복의 국제화에 대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지확인 둘째 날에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을 방문해 환경교육관, 전시관 등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생태보전을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환경 관련 자격증과 전문 교육 등 도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열악한 시설에 대한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위원회는 K-Food 생산·수출과 지역 농산물의 가공·유통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농심 구미공장과 김천 농업회사법인 푸드팩토리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식품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 식품기업과 농식품 자원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대진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은 목판·한복 등 고유한 전통문화부터 산림과 환경, 미래 성장 동력으로 도약하는 K-푸드 식품산업에 이르기까지 경북 곳곳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의 가능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식품한류산업국 신설을 계기로 경북의 우수 농식품 자원의 세계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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