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양상호 부군수, 축산 현장 찾아 주요 현안 점검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15: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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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가공유통센터·TMF 사료공장 방문해 추진상황 살피고 현장 의견 청취
▲ 함양군 양상호 부군수는 27일 지역 축산업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함양군 양상호 부군수는 27일 지역 축산업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양 부군수는 함양읍 신관리 흑염소 가공유통센터와 수동면 함양산청축협 완전혼합발효사료(TMF) 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축산업의 가공·유통 및 사료 생산 기반을 살폈다.

먼저 흑염소 가공유통센터는 총사업비 12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시설로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컨설팅을 마쳤으며, 오는 9월 기계·장비 시운전을 거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함양산청축협 완전혼합발효사료(TMF)공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사료 생산·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공장은 하루 5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지역 축산농가에 완전혼합 발효사료(TMF)를 공급하고 있으며, 양 부군수는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시설 운영과 사료 공급 등에 대한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양상호 부군수는 “축산업은 지역 농업의 중요한 한 축인 만큼 농가가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가공·유통 기반을 확충하고 축산시설을 현대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가는 물론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유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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