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예비심사 완료... 교통·농업·생활 불편 민원 해소 위한 예산 타당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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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완료했다.
위원회가 심사한 세출 예산 규모는 기정액 대비 약 1,455억 원(28.02%)이 증액된 6,603억 원이다.
위원회는 소관 부서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지상록 의원은 수요응답형 버스(DRT) 증차에 따른 재정 운용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 의원은 “DRT 증차로 재정 지원금이 대폭 늘어나는 만큼, 바우처 택시 확대나 마을버스 연계 등 어느 방식이 더 효율적인지 종합적으로 비교·검토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우진 의원은 벼 병해충 4차 방제 예산 전액 삭감에 따른 농가 지원 대책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농가와 약속했던 방제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농민 부담으로 전가됐다”라며 “국비 활용이나 내년 본예산 반영 등 실질적인 대책을 속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또한 위원회는 신규 사업인 '키즈 동식물 테마파크 기본구상 용역'을 집중 점검했다.
배명갑 의원은 초기 용역비 규모의 적정성과 과업 범위 조정 가능성을 질의했고, 이무식·장병운 의원은 부지 적정성을 포함한 사업 타당성의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어 박강우·지상록 의원 역시 사전 보고 절차 준수와 동물복지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한 신중한 검토를 주문했다.
아울러 전홍표, 하경석, 박연정 의원도 소관 현안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질의하며 다각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진형익 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대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후속 조치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해결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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