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ㆍ특별시ㆍ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여수산단 산업대전환 이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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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문성 전남광주특별시의원, 기업ㆍ노동계 만나 여수산단 위기 해법 모색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강문성 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7월 24일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시노사정협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산업 위기와 사업재편에 대한 기업 및 노동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부가 ‘여수 1호 프로젝트’를 승인한 가운데 사업재편이 기업과 노동자, 협력업체 및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 의원은 양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석유화학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의 경영 여건과 고용 상황을 듣고 정부 지원 대책에 대한 현장의 평가와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사업재편 과정의 고용안정과 협력업체 피해 최소화, 금융ㆍ세제 지원의 실효성 확보, 고부가가치 제품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확대 등 여수산단의 경쟁력 회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는 지난 22일 여천NCC와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기초소재 사업을 통합하는 ‘여수 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총 5,450억 원을 출자하고 통합법인은 고부가제품 전환 등에 2,53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정부와 채권단도 7천억 원 이상의 지원 패키지를 추진한다.
강 의원은 “여수 1호 프로젝트 승인은 위기 극복의 끝이 아니라 출발점”이라며 “설비 감축과 기업 통합이 숫자상의 효율화에 그쳐서는 안 되며 그 과정에서 노동자와 협력업체, 지역경제가 희생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정부의 7천억 원 규모 지원이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에만 머물지 않고 고용 유지와 협력업체 경영 안정,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과 연구개발 확대로 이어져야 한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여수산단의 경쟁력을 회복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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