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온기돌봄 한약지원사업' 시행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6: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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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지역특화 돌봄서비스 확대
▲ 부산 서구, 「온기돌봄 한약지원사업」 시행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9월 11일 부산광역시 서구한의사회(회장 문태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기돌봄 한약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과 방문진료 대상자에게 한약지원서비스를 연계해 건강 회복을 돕고,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기돌봄 한약지원사업'은 부산시 최초로 서구가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특화 통합돌봄 사업으로, 2026년 9월부터 12월까지 퇴원환자 및 방문진료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구한의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연계하고, 서구한의사회는 일차의료 방문진료에 참여하는 관내 한의원 11개소와 협력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맞는 한의 진료와 한약 지원이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통합돌봄 서비스에 한의약 지원을 더함으로써 퇴원 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재입원 예방을 돕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돌봄 분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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