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제조혁신 피지컬 AI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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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혁신 피지컬 AI 세미나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제조혁신 피지컬 AI 세미나’를 개최하고, 피지컬 AI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조ㆍ농업 분야 적용 가능성과 전북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희수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전북자치도 관계자, 기업인,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박수형 의원의 진행으로 조용로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장, 이승현 인핸스 대표, 유용규 대동 모빌리티ㆍ로보틱스 총괄부사장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조용로 회장은 ‘도시 전체가 AI의 학교가 된다: 지자체 주도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경쟁이 휴머노이드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한국은 제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제조업 피지컬 AI 분야에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테스트 베드 기반 상품화ㆍ표준화ㆍ검인증을 연계한 산업 확산과 SWㆍHW 융합형 신규 제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민ㆍ관ㆍ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이 피지컬 AI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승현 대표는 ‘피지컬 AI가 기업에 뿌리내리는 3단계’를 주제로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기업은 AI Net Value가 나오지 않으면 쓰지 않는다”며, 수요 기업의 업무 방식과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AI 도입 효과와 경제성을 검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용규 총괄부사장은 ‘농업 피지컬 AI, 전북 신성장사업 육성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특히 새만금을 중심으로 첨단 농업 피지컬 AI 거점을 조성하고 공공수요를 창출해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 부사장은 “인프라만 있고 수요가 없으면 실증에 그치고, 수요만 있고 거점이 없으면 외산 장비에 시장을 내주게 된다”며, “전북이 먼저 시작하면 표준은 전북에서 만들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희수 의장은 “피지컬 AI는 센서와 로봇, 기계와 결합해 현실의 작업 현장을 스스로 인식하고 행동하는 ‘움직이는 AI’시대를 열고 있다”며 “전통 제조 인프라와 첨단 농업 현장에 함께 있는 전북은 피지컬 AI를 꽃피울 최적의 거점인 만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피지컬 AI를 전북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와 성장동력으로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형 의원은 “오늘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언이 전북의 피지컬 AI 산업 육성과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피지컬 AI를 지역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농생명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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