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민선9기 첫 7월 간부회의 개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6: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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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책임행정 강화·정보 자료 기반 정책·공약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주문
▲ 함안군, 민선9기 첫 7월 간부회의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함안군은 지난 6일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차석호 함안군수 주재로 민선9기 첫 7월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 및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차석호 함안군수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공직사회의 인식과 업무방식의 전환을 강조했다.

먼저 차 군수는 “민선9기 군정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설계돼야 한다.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업무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행정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공직자는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지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우수사례를 적극 비교 검토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책을 끊임없이 받아들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부서장의 역할도 주문했다.

차 군수는 “새로운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국장과 과장이 직접 방향을 제시하고 업무를 지시하며 추진 상황을 끝까지 점검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간부회의로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성과를 함께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책 결정 과정에서는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차 군수는 “관행에 의존한 행정에서 벗어나 정보와 자료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하고, 필요한 경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민선9기 핵심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시했다.

차 군수는 지방승마공원 운영 진단과 문화관광재단 설립 등을 예로 들며 “공약은 임기 후반에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전문가 자문과 용역 등을 적극 활용해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관광재단은 1년 이내 출범을 목표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개최된 강주해바라기 축제와 함안낙화 페스티벌을 언급하며 축제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차 군수는 “축제는 개최 자체보다 무엇을 남기고 지역에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가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함안만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를 당부하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취약지역 예찰과 무더위 쉼터, 경로당 냉방시설 점검 등을 꼼꼼히 점검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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